우울함 없애는법, 내가 경험한 웃는 방법, 유쾌해지는 방법

 

1. 내 안에 있는 유머를 찾아라!

[미소 자주 지으기]

미소를 자주 연습해보자.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무표정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때, 혼자 있을때에도 스스로 미소를 짓도록 훈련하고 미소를 지은 표정을 자신의 기본 표정으로 만들어보자.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입술로 빨대를 물었을 때보다 이빨로 빨대를 물었을 때 더 격렬하게 웃는다고 한다. 이는 몸에서 미소의 느낌을 무의식중에 감지하고 곧 웃게 될 것이라고 짐작하기 때문이다. 의식적으로 미소를 더 많이 지으면 몸이 속아서 곧 웃을거라고 생각해 웃음을 나게 한다.

 

 

[긍정적인 사람들과 함께하기]

자신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 해라. 본인의 기분이 우울하고 스스로 웃는 것이 어려울 때 “부정적인 사람들”과 같이 있게 되면 나의 감정상황은 더 악화된다. 내 기분을 우울하게 만드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보다는 항상 재미있고 웃음을 주는 사람들과 같이 지내려고 해보자. 불평을 계속 하는 안좋은 단체 카톡방은 과감히 떠나보자. 재미없는 친구들을 버릴 필요는 없지만,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때 자신에게 웃음을 주고 웃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을 위주로 사귀려고 노력해보자. 그 사람들 주변에 있을 때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게 될 것이다. 농담이나 농담이 담긴 동영상 짤을 친구들에게 보내는 것도 좋다. 친구들을 웃길 수 있고 친구들도 나에게 재미있는 것들을 보내줄 수 있다.

 

[재미있는 예능, 코믹영화 보기]

재미있는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의식적으로 보려고 노력해보자. 드라마나 호러가 취향에 조금 더 맞더라도 일반적인 습관에서 벗어나서 재미있는 배우가 나오는 것을 보세요. 심각한 다큐멘터리의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따라가는 대신 자신을 가장 많이 웃겨주는 것을 찾고 웃으면서 시간을 보내보자. 예전 2000년대 예능 프로그램중에 웃긴 것이 많다. 공포의 쿵쿵따, X맨, 무한도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웃음을 줄 수 있다. 어릴적 주말마다 봤었던 애니매이션도 좋다. 톰과 제리같이 유치한 내용이라도 보다보면 피식 웃게 되고 나도 따라해보며 웃음 을 찾을 수 있다. 

 

 

[어두운 뉴스보지 않기]

어두운 뉴스는 가급적 보지말자. 뉴스나 시사프로그램등을 통해서 잔혹한 행위들과 경제적 격차 뉴스를 들으면서 활기찬 기분을 느끼기는 어렵다. 안그래도 우울한 나의 기분인데 거기에 더해 불난데 기름붓는 격이 된다. 하지만 세상돌아가는 것을 안 듣고 살수는 없으니, 조금은 가벼운 방법으로 시사내용을 전달하는 팟캐스트나 라디오를 찾아보자. 만약 신문 읽는 것을 좋아한다면, 재미있는 이야기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먼저 읽고 우울하고 더 깊은 이야기는 나중에 읽는것을 추천한다. 또한 앞뒷면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분위기를 가볍게 유지하도록 하자. 너무 어두운 이야기, 음침한 뉴스들을 많이 읽어 나의 기분을 더 다운시키지 말자.

 

 

 

 

2. 긴장 푸는 방법 배우기

 

[자신을 놀리기]

자신을 놀리는 것은 행복한 사람과 우울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어색한 순간, 본인의 실수나 단점을 스스로를 놀리면서 유머로 만들 수 있는 기회로 바꾼다면, 스스로의 자존감을 낮추는 것들이 주는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놀리는 것은 “내가 누구인지”와 “내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구별할 수 있게 도와준다. 모든 사람들은 어느 시점에서든 일을 망칠 수 있지만, 이것이 그 사람 자체를 정의하지는 않는다. 자신을 놀릴 수 있다는 것은 자신 스스로와 주변 다른 사람들에게 이 일이 별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유머를 찾게 해준다.

 

 

 

[웃음 소리에 민감하지 말자]

모든 사람들의 웃음 소리는 특이하고 다르다. 본인의 웃음에 진정성이 있다면, 스스로의 웃음을  “이상한” 웃음 소리라고 생각하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세상에 이상한 웃음소리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웃는 것에 대해서 너무 예민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걱정을 한다면, 다 내려놓고 진정으로 웃긴 순간을 즐기기가 어려울 것이다. 

 

 

[나의 감정에 시간을 들이자]

아무리 바빠도 스스로를 위해서 시간을 할애하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으로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면 기분이 상당히 가벼워지고 긴장이 풀려서 웃을 준비가 될 것아다. 본인의 목표와 책임감,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무엇이든 적당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본인의 지금 현재의 기분과 감정, 상황도 미래 못지않게 중요한 순간이다. 그러니 목표를 세우고 경쟁적인 스스로의 모습만 가지고 살지 말고 스스로의 인생을 즐기고 조금은 내려놓는 바보같은 철없는 자신이 되어보는 시간도 가져보자. 매일 스스로가 즐기는 무언가를 하도록 해보자. 좋은 노래를 듣거나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주거나 좋아하는 술을 마시는 등의 방법으로 스스로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3.웃음 연습하기

 

[의식적으로 웃기]

강제로 피식 웃어보세요. 집에 혼자 있거나 운전해서 출근을 할 때 최대한 현실적으로 몇번 웃어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신체는  웃을 기분을 만들기 위한 시동이 필요합니다. 웃을만한 것을 찾지 못해도, 스스로 웃게 만들어서 건강하게 웃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보세요. 오그라들수도 있지만 세번의 짧은 ”하” 소리로 시작해서 몇번을 의무적으로 웃어보세요. 강제로 웃는 것이 얼마나 빨리 진짜 웃음으로 변할 수 있는지 알면 놀랄 것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웃겼던 일이나 엄청 웃었던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등 최대한 웃음을 더 끌어내기 위해서 기억을 더듬어 보세는 것도 방법입니다.

 

 

 

[웃음의 신체적 감각에 집중해 보기]

일반적으로 웃음은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주고, 혈액에 산소를 공급해 주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건강한 화학물질을 뇌에서 분비시켜 줍니다. 웃을 때 횡격막에 손을 대서 느껴보세요.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웃음을 느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웃음을 운동으로 치부하면 웃을 때 사용하는 근육들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의학 전문가들은 전체적인 치료의 일환으로 심장 관련 환자들이나 암 환자들에게 항암치료와 같은 것과 병행할 것으로 웃음을 권장합니다. 웃고나면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1일 1웃음]

 더 많이 웃겠다고 결정을 내렸으면,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스스로를 웃게 하세요. 출근하면서 혹은 퇴근하면서, 그리고 스스로 긴장을 좀 풀어주고 싶을 때 웃음 연습을 해보세요. 또한 직장에서 주기적으로 자신의 웃음 휴식시간을 가져보세요. 15분 동안 재미있는 유튜브 비디오를 보고 건강한 웃음을 웃는 것은 자신을 더 생산적으로 만들고 일의 효율을 높이며 긴장을 풀어줍니다.